저는 두 개를 구입했어요.

 워낙 좋다는 평때문에..

게다가 제가 아르간 오일을 쓰고 있어서

아르간 크림도 쓰면 효과가 배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..^^

*대박 용량*

우선 스팀 크림은 전에 쓰던 유명한 *마 크림을 쓰고 있었어요.

*마크림은 처음에는 좋았는데 뒤로 갈 수록 촉촉한 느낌도 모르겠고

조금 미끄덩해서 소홀해지던 참에.. 새로운 스팀 크림. 기대반 궁굼증 반.

스킨 톡 제품을 별 생각없이 구매했습니다.

그런데 이게 왠일. 받고 보니 일단 크기부터가.. 정말 남달랐습니다.

한 달 지난 지금 열심히 듬뿍듬뿍 아낌없이 발랐는데도 아직도 많아요.

역시 넉넉한 양에 다시한번 행복을 느끼고..

*실크같은 텍스쳐*

굉장히 부드러워 보여서.. 마치 생크림처럼^^ 저도 모르게 열자마자

손이 가더라고요. 얼른 손에 묻혀보니 이건 뭐 부드러워도 너~~무 부드럽지 모예요.

그냥 부드럽기만 한게 아니라 탱글탱글한 느낌.

얼굴에 바르니까 발림은 부드러운데 탱글해서 얼굴과 따로 놀지 않고 딱 잡아주는 느낌.

정확한 표현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딱 저 느낌이에요.

저는 이거 바르고 나면 얼굴이 업된 느낌이 나더라고요.

한 달동안 쓰면서 굉장히 탱글한 느낌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.

*필러 효과*

개인적인 느낌인데요. 위에서 말했듯이 저 탱글한 느낌이 저는 마치 필러 효과 같더라고요.

제가 필러는 맞아본적은 없지만..ㅋㅋ물 오르듯 탱탱한 그 느낌이 굉장히 오래 유지됐습니다.

저녁에 바르고 자고 아침 화장 전에 바르는데 부드럽고 화장도 잘 유지되고.

일단 겉돌지 않는게 너무 좋았습니다.

제가 사진 기술이 없어서 전후가 비슷한데요.

스킨톡 사용 이후로 얼굴이 아무것도 바르지 않아도 윤기가 돈다고 할까.

많이 부드러워 진 것이 사실입니다.

~~~~+~~~~~~~~~~~+

스킨톡 아르간 오일을 한달동안 쓰면서 나름의 장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을

세가지로 골라봤습니다. 일단 후기를 한 달 이후에 쓰게 한 스킨 톡의 정책도

굉장히 신뢰가 갔고요. 꾸준히 사용하다보면 지금보다 더 좋아지리라고 자신합니다.

어떤 제품 사용하고 이렇게 후기 쓴지가 정말 오랜만이네요.

그만큼 이 제품.. 참 좋은 '물건'인 것 같아요^^♡